마크 노플러, Why Worry

마크 노플러, Why Worry

마크 노플러

  마크 프로더 노플러(Mark Freuder Knopfler)는 위대한 아티스트입니다. 49년생으로 영국 출신이고 기타리스트 겸 가수, 작곡가, 음반 프로듀서입니다.

  1978년도에 4인조 록 밴드 그룹인 다이어 스트레이츠를 결성하여 'Sultans of Swing' 이란 앨범을 내고 데뷔했습니다. 이 앨범은 데뷔앨범임에도 완성도가 높아 많은 사랑을 받았었죠.

  그는 다이어스트레이츠의 리더로서 10년간 활동하다가 1988년 솔로 활동을 했습니다. 다이어 스트레이츠는 1990년에 재결합했지만 1995년에 다시 해체되었죠.

  히트곡으로는 'Why Worry', 'Walk of Life' 'Brothers in Arms', 'Romeo and Juliet' 등으로 주옥같은 명곡들이 많아요. 때론 비트있고 힘있는 음악도 했고, 매우 감미롭고 서정적인 음악도 했습니다.

  그는 롤링 스톤의 "역대 가장 위대한 기타리스트 100인" 중 44위를 차지했었고, 그래미상 4회, 에디슨상, 스타이거상, 이보르 노벨로상을 수상했으며, 영국 대학에서 명예 음악 박사 학위를 세 번 받았어요. 2018년엔 Dire Straits의 일원으로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습니다.

Why Worry

  'Why Worry'는 1985년 발매된 다이어 스트레이츠의 정규 5집 앨범인 'Brothers in Arms'에 수록된 명곡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5집 앨범을 좋아합니다. 3천만장 이상 팔렸는데, 영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앨범 8위에 해당합니다. 미국 빌보드 챠트 9주 연속 1위, 영국 챠트 14주 연속 1위를 했던 앨범이죠.

  'Why Worry'는 마크 노플러가 직접 작곡했고, 몽환적이면서도 잔잔한 발라드풍으로 위로를 해주는 곡입니다. 가사가 좋아 가사 일부분과 노래를 링크합니다.


< 가사 일부분 >

그대여, 세상이 그대를 슬프게 한다는 걸 알아요
어떤 사람들은 정말 나쁜 사람들이죠
그들은 그런 짓을 하고 그런 말을 하죠

하지만 내가 그 쓰라린 눈물을 닦아 줄께요
그 끝없는 두려움들을 내가 모두 걷어 드릴께요

걱정하지 말아요, 고통 뒤에는 기쁨이 오거든요
비가 온 뒤에는 햇살이 비치는 법이죠
이건 결코 변함이 없는 일들이잖아요
그러니 이젠 걱정하지 말아요

이 세상이 비참하고 냉정하게 느껴질 때
우리 사랑은 더욱 찬란히 빛나게 될 거에요
나머지 모든 것들은 지나가게 될 거에요

< 노래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