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花有重開日, 人無更少年
(화유중개일 인무갱소년)
조선시대 어린이 기초학습 교재라고 할 수 있는 '추구'에 나오는 명언입니다.
꽃은 다시 필 날이 있지만, 사람은 다시 소년이 될 수 없다는 뜻이죠. 모든 건 다 때가 있고 시간은 되돌릴 수 없습니다.
살아보니, 그 시기에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그 다음 시기까지 힘들어 집니다. 지금 서 있는 시간위에 뭘 해야 하는지를 정확히 인지하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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